~오랜만에 휴식을 취할겸 보경사에 다녀왔어요.  오늘 선선한 날씨에 간간히
오는 빗방울이 더욱 더 운치와 좋은 향기를 뿜어 내는것 같네요. 그리고 오랜만에 산에 올라갔는데 체력이 뒤바침이 안되어 조금 당황했어요 그렇지만 산에서
뿜어내는 기운이 얼마나 좋은지... 힐링을 제대로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
그리고 내려와서 해물파전에 도토리묵 , 호박전에 찹쌀동동주 한잔 비소리와
바람소리에 절로 취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 올 여름에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^^